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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우리집] 아홉 번 구워 탄생한 죽염인체 구성 성분과 비슷한 수십 종류 미네랄의 보고
소금은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일 뿐 아니라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. 혈액의 약 0.9%는 염분으로, 혈중 염분 농도가 묽어지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거나 혈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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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도전] 뉴욕타임즈 선정 세계 최고의 라면 1위 … ‘신라면블랙’ 열풍 계속된다
신라면블랙은 최근 미국의 주요 일간지인 ‘뉴욕타임즈’가 세계 최고의 라면으로 선정하며 K-푸드를 이끄는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. [사진 농심] 신라면블랙이 미국 ‘뉴욕타임즈(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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컵밥 하나에 하루 나트륨 섭취량 절반이나…“라면과 먹지 마세요”
간편 식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컵밥 일부 상품이 한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. 열량이 낮은 데 반해 나트륨 함량이 높고, 일부 제품은 영양 표시와 실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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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다리 붓고 저녁에 체중 늘죠? 해조류 자주 먹고 밤에 푹 자봐요
부기 막는 생활 습관 몸이 붓는 증상이 수시로 나타나 고민인 사람이 많다. ‘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는다’ ‘얼굴이 푸석푸석하다’ ‘반지나 신발이 꽉 낀다’고 호소한다. 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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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도전] 청정 수원지와 풍부한 미네랄 … 차별화된 품질의 ‘제주용암수’ 인기
‘오리온 제주용암수’는 40만 년 된 제주도 현무암에서 여과된 원수를 사용하고, 칼슘·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. [사진 오리온] 최근 신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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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라면 베낀 것 아닙니다"…1위 넘보는 '갓뚜기' 생존전략
진라면은 서울올림픽을 앞둔 1988년 3월 탄생했다. 바로 2년 전인 86년, 농심은 아시아올림픽을 앞두고 ‘한국의 매운맛’이라는 콘셉트로 신라면을 내놓고 무섭게 성장할 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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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 중요한 것은 알 권리가 아니라 제대로 알 권리
최낙언 편한식품정보 대표 최근 안산에서 큰 식중독 사고가 있었다. 가장 치명적인 식중독균의 하나인 O-157:H7 대장균에 의해 어린이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. 이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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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약처 "찌개류 가정간편식, 한 끼 식사로는 영양성분 부족"
사진 식약처 시중에 유통되는 국·탕·찌개·전골 등 찌개류 가정간편식이 한 끼 식사로는 영양성분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. 식품의약품안전처(식약처)는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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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무더위에 잃은 7월의 입맛, 가지·삼계탕·수박이 되찾아줘요
한영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‘큰비도 가끔 있고 더위도 극심하다. 수풀이 무성하니 파리·모기 모여들고 평지에 물 고이니 개굴개굴 소리 난다.’ 조선 후기 문인 정학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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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지친 피부 진정엔 연어 스테이크 배앓이 완화엔 두부찜 좋아요
체질별 여름 보양식 올해는 6월 초부터 한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이른 폭염이 찾아왔다.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입맛이 떨어지고 기력도 저하되면서 여름 보양식을 찾는 사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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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치아愛 날] 입 냄새 고민 덜어주는 맑은 무색소·저알코올 구강청결제
가그린은 구강 내 유해균을 파괴해 플라크 생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. 입 냄새를 비롯한 구강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는 때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때문에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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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금 알갱이가 달랑 10개…해태 超저염 감자칩 출시
초저염 감자칩인 생생감자칩. 사진 해태제과 '소금 0.5g만 넣은 초저염 감자칩'. 해태제과는 나트륨 함량을 일반 감자칩의 절반 가까이로 낮춘 ‘생생감자칩’을 출시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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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취나물 무침 얹은 햇보리밥과 매실차, 6월의 피로 씻어줘요
━ 한영실의 작심3주 “아야 뛰지 마라. 배 꺼질라. 가슴 시린 보리 고갯길~.” 지난가을에 추수한 양식은 바닥이 나고 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아 굶주릴 수밖에 없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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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에 길든 입맛 韓 최초 MSG로 '독립'…화학조미료 아니었네
일제시대 때 한국인의 입맛을 장악했던 일본 아지노모토 조미료 광고. 굶주린 시절 아지노모토가 선사한 감칠맛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. 사진 (주)대상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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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도전] 백두산 청정 물맛에 미네랄도 듬뿍 … 전문가에게도 통한 ‘매일 마시기 좋은 물’
물도 제각각 특성을 갖고 있다. 생수는 수원지부터 미네랄 함량, 물맛까지 종류마다 차이가 크다. 그러다 보니 실제 여러 조건을 깐깐하게 따지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. 수원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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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SG 잡겠다는 CJ제일제당의 신무기는?
천연 발효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. 사진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100% 천연 발효 조미 소재 테이스트엔리치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. 식품 가공 조미시장 절대강자 MSG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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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림프 순환엔 마사지보다 운동이 약, 통증 없는 혹 생기면 암 의심
면역력 좌우하는 림프계 림프계는 면역력을 좌우하는 ‘건강 파수꾼’이다. 세균·바이러스를 물리치는 T세포·B세포의 요람이자 체내 쌓인 수분·노폐물을 수거해 신체 균형을 맞춘다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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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도 다이어트] 어차피 배달음식이라면…치킨·피자 대신 건강 도시락 어때요
코로나19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끼니 챙기기가 숙제가 됐습니다. 배달음식, 간편식, 밀키트 등을 활용해 집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죠. 특히 배달음식은 떡볶이·치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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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생태계 지키고 미래에너지 활용··· 물, 이젠 물로 보지 마세요
지난 3월 22일은 ‘세계 물의 날’이었다.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, 올해 주제는 ‘물과 기후변화(Water and Climate change)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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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생태계 지키고 미래에너지 활용··· 물, 이젠 물로 보지 마세요
지난 3월 22일은 ‘세계 물의 날’이었다.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, 올해 주제는 ‘물과 기후변화(Water and Climate change)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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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혈당 조절엔 지중해식, 체중 감량엔 플렉시테리언 식단 짜세요
‘내가 먹은 음식이 곧 나 자신’이라는 말이 있다. 매일 음식을 먹는 것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. 건강은 매 끼니 정성스럽게 차려지는 식탁에서 시작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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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달콤하고 사르르 녹는 맛, 뇌 유혹해 비만·당뇨병 부르죠
고령화 시대에는 누구도 만성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. 젊을 때부터 비만·고혈압·당뇨병·고콜레스테롤혈증에 시달린다.방치하면 심각한 대사 이상과 심혈관 질환이 유발된다. 적절한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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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1월 건강 도우미? 식계부 쓰기, 싱겁게 먹기, 명태 즐기기
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“젊은이는 자신이 영원히 살 거라고 믿는다.” 헤밍웨이의 말처럼 영원히 살 거라고 믿지는 않아도 노인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. 어릴 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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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소금 원산지 표시, 국산 천일염에 기회다
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. 이 땅에 온 예수는 빛과 소금의 삶을 살라고 가르쳤다. 어둠을 밝히는 빛, 음식의 맛을 내고 부패를 막는 소금은 우리가 살아가